바이오 디젤, 디젤 차량 인기 되살리나

올 7월부터 전국 주유소를 통해 공급될 바이오 디젤로 인해 다소 시들해진 디젤의 인기가 되살아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정유사들이 7월부터 바이오디젤을 5% 이내(BD5)로 혼합한 경유를 만들어 전국 모든 주유소에 공급할 예정이며 이때 바이오디젤의 면세혜택으로 인해 혼합 경유의 가격이 리터당 7원 정도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콩, 유채등에서 뽑아내 메탄올과 반응시켜 만들어내는 바이오 디젤은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기존 디젤에 비해 1/3 수준인 친환경 연료로 평가되고 있어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하는 바이오 에탄올과 함께 대체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 일반 경유에 비해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경제성면으로 보았을 때도 최근 서울시내 평균 휘발유가격 1,582원, 경유 1,300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현대 베르나의 경우 연간 2만Km 주행하면 디젤차의 유류비용이 연간 85만원 절약되며 가솔린 베르나(수동) 구입 가격이 1,027만원이고 디젤 베르나(수동) 가격이 1,153만원을 감안하면 초기 비용은 디젤차가 126만원 비싸지만 연간 유류비 절약분 85만원을 적용하면 1년5개월 만에 차량 구입가격의 차이와 유류비용 절약분이 비등해 지며 이후는 연간 85만원씩 고스란히 절약이 되는 셈.

 

반면 중형차인 쏘나타의 경우는 디젤 차량의 신차 가격의 격차가 상대적으로 커서 3년3개월이 지나야 유류비 비등연수가 도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0년 보유를 기준으로 초기 구입비와 유류비만 산술적으로 계산한다면  베르나 디젤과 쏘나타 디젤이  휘발유 모델에 비해 각각 723만원, 687만원 가량 절약되는 셈이다.

 

http://careview.chosun.com/servlet/base.car.ViewArticle?art_id=20060516000019

 

카리뷰, 김한용 입니다.

 
by whynot | 2006/05/16 19:0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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